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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수리나, 위치교환 등을 위해 정비소 등을 방문했을 경우, 종종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었으니 타이어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경우가 있으실 것입니다.
정말 교체 시기가 된 경우도 있지만, 간혹 상술에 빠져 교체를 하거나 불안감을 갖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시기와 앞뒤 타이어 위치 교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시기는 타이어 홈의 깊이, 타이어 외관 상태, 제조일자를 통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의 깊이:
신품 타이어 홈의 깊이는 8mm이며, 마모한계에 이르면 1.6mm로 줄어듭니다.
마모한계에 다다르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미끄러지기 쉽고 비 올 때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안전성을 위해 2~3mm 정도의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외관 상태 확인:
타이어 옆면이 볼록하게 부풀어 있다면 코드절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속방지턱이나 포트홀 등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드절상으로 타이어 펑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전문가와 상담 후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까지입니다.
그러나 6년이 지나거나 4~5만 킬로 미터를 주행했다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어 교체 시기
보통 주행거리가 4만~5만 km를 초과한 경우에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이어의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성을 잃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5년이 지난 경우에도 교체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 타이어라도 제조일로부터 6년이 지났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탄성 및 연성이 저하되어 안전성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마모 확인 방법:
동전을 활용하여 타이어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전을 타이어 홈(그루브)에 끼워보고, 그루브에서 이순신 장군의 모자 부분이 2/3 이상을 보이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은 1.6mm이며, 이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감투 지점의 높이가 2.8mm이기 때문에, 감투가 2/3 이상 보이면 미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
앞뒤 타이어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전륜 타이어는 주행 중 엔진과 같은 부품 때문에 마모가 빨리 일어나므로, 10,000km 주행마다 앞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야 합니다.
교환을 통해 타이어의 마모를 고르게 분산시켜 사용 기간을 연장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타이어의 마모 한계선은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한 기준이며, 교체 권장 주기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교체 주기를 무시하면 비가 올 때 타이어의 배수 기능이 상실되어 물 위를 떠다니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동 거리가 길어져 사고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제적인 교체: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구매한 후 인근 장착점에서 교체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타이어 교체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맺음말
위의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와 위치 교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차량 관리에 신경 써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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